소닉 1.99달러 메뉴 출시…버거, 랩, 밀크 셰이크 등
물가 상승으로 패스트푸드 업계 매출 감소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소닉이 저가 메뉴를 내놨다. 지난 1일 패스트푸드 체인소닉은 쿼터 파운드 더블 치즈버거, 칠리 치즈 코니, 베이컨 랜치퀘소 랩, 사우스웨스트 크런치 퀘소 랩, 토츠 등을 1.99달러에 내놨다. 이에 더해 16온스 밀크셰이크도 1.99달러에 즐길 수 있다. 소닉의 밀크쉐이크 종류에는 스트로베리, 초콜릿, 오레오치즈케이크 등 12가지가 있다. 한편 소닉은 지난 1월 자사 앱 주문 관련 혜택도 강화한 바 있다. 앱을 통한 주문 시 소비자들은 시간대에 상관없이 음료와 슬러시 종류에 대한 반값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 매주 화요일 오후 5시 이후 소닉 치즈버거를 주문해도 반값에 먹을 수 있다. 다만 1.99달러짜리 메뉴와 앱 주문 할인 혜택 대상 메뉴 모두 판매세를 제외한 가격이다. 서재선 기자 suh.jaesun@koreadaily.com셰이크 소닉 메뉴 출시 밀크 셰이크 패스트푸드 체인소닉